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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00:04 diary
맥주 두어병에 뻗다니, 나도 참 쉬운 여자가 되었구나라고 생각하다말고 그래도 도수 9%의 진한 벨기에 맥주면 그닥 놀라운 일도 아니다라고 다시 생각한다. 오랜만에 맛있고 진한 맥주를 먹었더니 기분이 좋다. 오늘이야말로 M에게 전화를 할까, 라고 몇번을 망설이며 번호를 눌렀다지웠다하다가 조금이라도 취한기분에 하지는 말자싶어 포기.
그냥, 즐겁던 시절이 그리워지는 밤이다.

남은 한달동안은 연애를 했으면좋겠다. 미래를 논하지도 꿈꾸지도않을 뒤돌아서면 없었던일마냥 그냥 그렇게 지나갈 한여름밤의 달콤한 꿈, 가볍고 진한 연애.
못하겠지. 천성이 모범생이라 그런 가벼운연애는 해본적이 없다. 내가 그렇지머..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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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ment210